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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대구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2월 초 서울에서 있었던 행사에 참여
2월 초 역시 대구교회에 예배를 위해 2차례 참석했고
이후 대구 방촌동에 위치한 퀸벨호텔에서 뷔페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 이동을 위해 택시를 5차례 정도 탑승했다고 합니다.
이 사이 대구 동구 소재 직장에도 출근을 정상적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2월 7일 교통사로로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16일부터 감기증상을 보여 수성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18일 오전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대구의료원 국가지정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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