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람 임종전 증상, 죽기전에 보여지는 현상들

경알못블 2020. 2. 21.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죽게 됩니다. 그 죽음이 안타까운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무한한 두려움을 갖고 있고 슬퍼하지만
삶이란 언제나 시작과 끝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것도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족중 지병으로 투병을 하시는 분들, 노환이 있어 죽음에
대해 한걸음 더 접근해 있는 분들을 위해 임종전 보여지는 현상들을
한번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식음을 전폐한다는 말, 이게 임종전에 보여지는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그냥 식욕이 없어지고 먹고싶은 생각도 별로 딱히 없어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기력이 쇠하고 사람이 빛을 잃는다는 말이 딱 들어맞습니다.
강제로 먹이는것도 불가능하고 이런 모습이 보인다면 좀 더 신경을
쓰고 주의를 집중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런 분들은 이후 삶의 흥미도 없고 감정표현도 많이 사라지고 
방안에 홀로 누워있거나 과거사진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특별히
외부와 연을 끊으려는 준비를 하는 경우도 같이 보이곤 합니다.

 

 


무기력증 식사를 하지 않고 말수도 적어지면서 이유없이 많은 잠
자는 것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오래 깊이 자는 잠이 아니라 아주
조금씩 계속 깨었다가 잠을 잤다가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병상에 있는 분들은 더욱 심각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혈액이
잘 순환하지 않아 피부가 검게 변하고 창백한 외양을 만나게 됩니다.

또한 코로 호흡을 하기 벅차하면서 구강 호흡을 더 많이 시도하면서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입이 계속 마르게 됩니다. 이 경우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마스크를 제거하면 병환은 아주 급격하게
나빠지게 됩니다.

맥박은 당연히 약하고 혈압도 떨어집니다. 온몸에서 식은땀이 흐르고
소변량이 덩달아 많이 줄어듭니다.

 



또 간혹 발작적으로 눈동자가 위로 넘어가서 흰자만 보이거나 하는
현상이 자주 보여지고 눈을 감으려고 해도 완전하게 눈이 감기지
않는 등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컨트롤 하기 버거워지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산소마스크가 반드시 필요할 정도로 호흡이 거칠고 천명소리가
거세게 나타가지 시작합니다. 대충 병상에 있는 분들의 이런 모습이
임종전에 반드시 보여지는 모습이라 간호를 하는 분들이나 보살피던
친지가 있다면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친지들에게 임종이 다가온거
같다고 연락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런 종합적인 증상이 보여지면 가족들이 임종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다만 이 시기가 되면 정신착란도 나오고 사리분간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 사람이 의학적으로 사망하는 호흡이 멎은 뒤에도 우리 몸의
심장은 박동을 멈추지 않고 몇분가량 더 뛸 수 있고, 근육이
이완 수축을 하면서 움직이기도 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