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한시적으로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이 1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만기 2년상품인데 특이하게도 이 상품은 만기가 1년, 그리고 다시 이어서 1년 이런식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래서 1년째가 되는 2월달 오류가 발생했는데 해결방법은 단순하고 활당합니다.
본인의 희망적금 가입일 바로 다음 날 수동으로 입금을 한번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입금을 해주시면 다시 정상적으로 자동이체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고객센터 공식답변이고, 일시에 이런 카톡 알림을 받으셨을거라 다 동일한 해결방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자동이체 한도초과 입금오류로 당황하신 분들은 각자 가입하신 은행 어플로 들어가셔서 희망적금 상세보기로
'가입일' 을 확인하시고 가입일 바로 다음 날 해당 계좌로 직접 이체를 한번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은행을 직접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난리가 났을지도 모르지만, 다들 계좌이체는 뱅킹어플로 눈깜짝할사이에 할 수 있어서 조금 황당한 오류이긴 하지만 큰 일은 아닙니다.
참고로 청년희망적금은 만기2년, 금리 5% 단리로 은행별로 1.00% 우대금리를 적용해서 6.00%. 단 세금이 비과세가 아닌 무과세 0원이고, 정부에서 2년 만기 월50만원 납입 기준준 36만원의 장려금을 주어서 최종 원금 12,000,000원에 이자+장려금 985,000원을 받게 된다. 이걸 동일한 월납입금 만기 조건으로 하면 9.31% 적금에 든것과 동일하다.
지난해 11월 금리가 피크를 찍을 당시 예금금리 5% 상품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그러자 진짜 놀랍게도 청년희망적금이 뭐 별거아니네 라는 냄비근성이 오졌던 기억이 난다, 희망족쇄적금이니 청년지옥적금이니 하는 말도 지어서 하던데 세전 9.31% 적금을 우리가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또 언제 가입해볼 수 있을까?